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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Story] 제9회 성천상 시상식 개최 … 참 의료인 발굴로 보건의료 기반 강화하는 JW

[ESG Story] 제9회 성천상 시상식 개최 … 참 의료인 발굴로 보건의료 기반 강화하는 JW

2021-09-10

 

보건의료 체계의 발달 수준은 국가나 사회의 고도화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표다. 국민의 생존과 건강 증진은 국가의 지속성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부터 우리 일상의 근간을 흔든 코로나19의 창궐은 보건의료 기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1945년 창립부터 오늘날까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최근 아홉 번째 시상식을 진행한 ‘성천상’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인 대상 시상을 통해 보건의료계 기반 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JW그룹의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 인술로 생명존중 실천 ‘참 의사’ 찾는 성천상, 아홉 번째 수상자 선정 |

 

▲제9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수상자인 이미경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서 아홉 번째 성천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본사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천상 제정 취지를 소개하고 故 성천 이기석 선생 추모 영상 상영, 심사 경과보고, 수상자 공적 소개, 수상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명예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미경 선생님은 30여 년간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오직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대모로서 참 인술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9회 성천상 시상식에서 이미경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이어 이미경 전문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시던 의사이신 아버지와 약사이긴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며 ‘남을 위한 삶’에 대한 보람을 배웠다”며 “남은 일생도 ‘보통의 삶’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헌신하겠다”고 겸허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천상은 JW그룹이 의료인에게 지원하는 시상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이 상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하고 의료 기반 발전에 공헌한 의료인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이 2012년 제정했다. 현재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모든 의료인과 의료단체가 시상 대상이다. 이 상에는 앞으로 이들과 같은 진정한 의료인이 세상에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JW그룹의 염원이 담겨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미경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의사를 만나기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일념으로, 학부 재학시절 비인기 전공으로 손꼽히던 재활의학과를 선택했다. 1988년 국내 1호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을 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부임해 처음으로 뜻을 펼치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유일한 상근 의사로 남아있다. 2018년 정년퇴임한 이후에도 촉탁의사로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성천상을 수상한 9명의 수상자들은 모두 성공이 보장된 쉬운 길을 스스로 포기하고, 음지에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택했다. 뛰어난 의술로 최전선에서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의료인도 물론 이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이들처럼 ‘들여다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평생을 바치는 의료인 또한 존중받고 오래 기억되어야 마땅하다. 
JW그룹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참 의술을 펼치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학술, 봉사, 집필 활동으로 의료 기반 강화 … 의료인 지원 범위 넓히는 JW |


직접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것 외에도 보건의료 기반을 공고히 하는 활동은 다양하다. JW중외제약은 환자들의 다각적인 권리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 병원 운영환경 개선, 학술활동, 기고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건 의료 기반 발전을 위해 힘쓴 의료인‧의료단체를 찾아 시상하며 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JW중외박애상‧JW중외봉사상 △JW중외학술대상 △서울특별시 약사대상 △JW중외청년약사봉사상 △의약평론가

 

지역사회 의료 수요의 중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병원과 그 종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JW중외박애상‧JW중외봉사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JW중외제약은 1993년 이 상을 제정한 이래 29년간 총 43명의 의료인에게 시상했다.

 

JW중외제약은 여성 의료인들의 연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제정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JW중외학술대상’은 활발한 연구와 논문 집필 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여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상패와 함께 소정의 연구지원비가 지급된다.

 

의료인 뿐 아니라, 약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도 활발하다. JW중외제약은 약사 사회의 권익 신장과 약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약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약사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는데, 1994년 제정 이래 현재까지 10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직접적인 의료적 성과 외에도 봉사활동, 언론 기고활동 등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약사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시상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론 기고나 제언, 비평적인 활동을 통해 의약학계의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선정해 ‘의약평론가’ 기장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JW중외제약이 의약계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 중인 시상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았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도 후원한다. 이 상의 이름은 ‘JW중외청년약사봉사상’. ‘청년’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40세 이하의 젊은 약사들이 그 대상이다. 2014년 제정돼 매년 많은 약사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며 그들의 선행을 응원하고 있다.

 

 

 

| 의료기반 확충은 환자 ‘생명존중’의 시작 … JW, 의료인 발굴 이어가는 이유 |
 

1945년 해방둥이 기업으로 창립된 ‘조선중외제약소’는 JW그룹의 뿌리다. 전쟁 통에 미군이 버리고 간 수액 병을 세척해 다시 사용할 만큼 열악했던 국내 의료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온 여력을 다한 조선중외제약소는 마침내 1959년 5% 포도당 수액의 국산화에 성공한다. 생명존중의 창업정신이 우리나라 보건의료史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JW그룹은 창업 초기부터 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오랜 기간 이어지는 의료인에 대한 지원도 이와 궤를 함께 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집어삼킨 지난 1년 간, 국공립 거점 병원과 지방 의료원 등 공공의료의 역할이 특히 중요했던 시기, 각계각층의 보건 의료인들은 방역부터 치료까지 전 분야에 거쳐 큰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19를 극복한다 하더라도, 팬데믹 수준의 국가적 재난은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다.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구축에 대한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오늘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고, 국민건강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기 하기 위해 JW그룹은 거점병원부터 일선 의료 현장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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