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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EnMS’ 통해 ‘에코 JW’ 만든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EnMS’ 통해 ‘에코 JW’ 만든다

2023-08-25

 

장마가 지나간 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에어컨을 비롯한 각종 냉방기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급증한 전력 소비는 전기요금 걱정과 함께 기후 위기라는 보다 무거운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전력난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제정하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 경영을 표명한 JW가 에너지 효율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 에너지 효율화 기술로 가까워지는 지속가능한 미래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출처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는 일상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자원이지만,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파괴 문제가 야기되며 적절하고 올바른 사용에 대한 당위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너지의 소비 습관과 행태를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이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분석 이후에는 에너지 효율을 꾀할 수 있는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여 전기요금 걱정 없이 가동할 수 있는 ‘인버터 에어컨’, 상시 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있을 때만 켤 수 있는 ‘지능형 센서’ 등의 기술 등이 그 사례다.

 

또, 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반이 될 것이다.

 

 

 

| 스마트 에너지 관리의 또 다른 이름 ‘EnMS’ 통해 ESG 경영 강화하는 JW |

 

△JW당진생산단지 전경

 

전 세계에서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는 3세대 종합영양수액 ‘위너프’는 JW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표 품목이다. 이 ‘위너프’가 생산되고 있는 JW당진생산단지는 최근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En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고 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큼이나 에너지를 아끼는 것에 진심인 것이다.


EnMS는 생산 시설 전체에 스마트 센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해 온실가스의 배출량 감소와 비용 절감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nMS 시스템을 총괄하는 중앙관제실과 새롭게 설치된 인버터 장비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행 전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인버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가 대표적이다. 인버터는 전기 신호를 변환해 전력을 제어하는 장비로 모터나 냉각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또, 연휴 기간처럼 생산이 장기간 중단되는 경우, 생산 라인을 정지하고 최소한의 전력만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냉각 시스템 운영 시간 효율화도 중요한 포인트다. 온도와 운영 시간을 세밀하게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EnMS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정부의 장려금이나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에너지 절감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8월 현재 기준, JW의 제품플랜트는 약 7억 여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이는 1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EnMS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를 위한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JW과천사옥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판

 

한편, 지난 5월 그룹의 모든 연구 역량을 집중하며 통합 R&D센터로 거듭난 ‘JW과천사옥’도 146.16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장비를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100kW급 인버터 2대를 추가로 설치해 일 평균 500k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월 기준으로는 14,000kW에 달한다. 이 외에도 동절기와 하절기 적정 온수 공급 온도를 설정해 과도한 에너지 사용을 막고 있으며, 우수조를 설비, 빗물을 모아 조경수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무실 공조 시설 개선, 조명 시설 스케줄 제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 연구시설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JW는 2030년까지 50억 원 상당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를 관리하는 기업은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는 모범 사례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든 의사결정 앞에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는 가치를 둔 JW가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경제적 안정성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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