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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NOW] "저평가됐다" 증권업계서 주목하는 JW

2022-05-13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JW신약 등 JW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증권가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국내외 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지만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JW그룹 상장 계열사에 대한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하는 등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 증권사 신규 커버리지 개시…리포트 발행 건수 2배 이상 늘어 |

 

 

지난달 20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달 12일 한화투자증권은 각각 JW중외제약에 대한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과거에도 일부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JW중외제약에 대한 기업 분석 리포트를 발행한 사례가 있었지만 실적 추정치와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본격적인 관리 대상에 포함한 것은 수년만이다.

 

한양증권(3월 14일)과 IBK투자증권(3월 4일), 상상인증권(2월 16일) 등도 JW중외제약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제약사로 조명하기도 했다.

 

JW중외제약뿐만 아니라 JW생명과학과 JW신약 등에 대한 분석 자료도 다시 등장했다. 지난 3월 17일에는 상상인증권, 2월 10일에는 한국IR협의회가 각각 JW생명과학과 JW신약에 대한 리포트를 냈다.

 

이로써 올해 들어 JW그룹 상장 계열사에 대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분석 리포트가 발행된 건수는 현재까지 총 9건을 기록 중이다. 이는 2020년 및 2021년 연간 발행 건수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19년에는 JW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총 9건의 리포트가 발행됐는데 올해에는 이보다 더 많은 수의 리포트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제품 판매 ‘GOOD’…“안정성·성장성 갖췄다” |

 

 

이들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에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이 공통으로 꼽은 성장 배경은 △‘리바로’ 및 ‘리바로젯’ 판매 호조세 지속 △‘악템라’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판매 확대 △신약 후보물질 임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기대감 등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병용 가능한 극소수의 고지혈증 치료제로 시장점유율 추가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리바로가 기존 스타틴 제제 치료제보다 당뇨병 등 부작용 발생비율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재 해외 32개국에서 판매 중인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는 스타틴 계열 치료제 중 유일하게 ‘당뇨병 발생 위험 징후 없음’이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한화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수익성 개선 지속 △코로나19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액 매출 정상화 △기술 수출 파이프라인 개발 순항 등을 꼽았다. 특히 JW중외제약이 지난해 2분기부터 ‘리바로’ 주원료를 자체 생산하면서 매출 원가율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병원에서 처방되는 수액 관련 실적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IBK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의 ‘악템라’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으면서 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악템라’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급여 범위가 확대되며 지난 3월 1일부터 만 2세 이상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 시 요양급여가 적용됐다.

 

한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국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기조가 확산하면서 수액 관련 국내 판매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인 JW1601의 임상 2상이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마일스톤 유입도 JW중외제약의 성장 기대감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꼽혔다.

 

실제 이 같은 전망은 실적으로 드러났다. JW중외제약이 지난 10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543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98억원보다 44.5% 늘어난 141억원으로 2007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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