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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R&D] JW중외제약 First-in-class 혁신신약 성과 쑥쑥

테크&트렌드

[JW R&D] JW중외제약 First-in-class 혁신신약 성과 쑥쑥

2022-11-25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 치료제 ‘JW0061’을 개발해온 JW중외제약이 전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혁신신약(first-in-class)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국내에서 처방되고 있는 탈모 치료제의 한계와 개발단계에 있는 새로운 치료제의 부작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작용기전과 전임상 효능평가를 공개하며 관련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탈모치료제 JW0061 전임상 결과 공개…혁신신약 성공 기대감↑ |

 

△ 유안나 JW중외제약 선임연구원이 ‘Wnt 2022’ 학회에서 Wnt 표적 탈모 치료제 ‘JW0061’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Wnt 2022’ 학회에서 Wnt 표적 탈모 치료제 JW0061의 작용기전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JW0061은 GFRA1에 결합 후 WNT 신호를 활성화해 모낭 줄기세포의 증식 및 모발 형성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탈모 치료제로 국내 제약사가 국제 Wnt 학회에서 신약후보 물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 최초 사례다.

 

연구를 통해 JW중외제약은 JW0061이 모유두 세포에 존재하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동물모델 효능평가에서는 JW0061의 발모 효과도 확인했다. 전임상에서 JW0061, 표준치료제, 위약 등을 실험부위에 각각 도포한 결과 JW0061의 모발 성장과 모낭 생성효과가 위약군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모 효과의 경우 표준치료제 대비 동등 이상의 결과를 나타냈으며 JW0061과 표준치료제를 병용할 경우 발모 효과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 비임상 GLP 독성평가를 진행 중이 JW중외제약은 JW0061이 기존 탈모 치료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2024년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에서 JW0061의 혁신신약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이유는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등이 1차 탈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로 약물 특성상 남성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하다. 여성 환자 중에서도 가임기 여성이 투약할 경우 기전 특이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성 환자에게는 미녹시딜이 주로 처방되지만 발모 기전이 비교적 명확하지 않은 데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보다 효능이 약해 투약 중단 시 탈모가 재발될 수 있다.

 

 

 

| 자체 R&D 플랫폼으로 Wnt 타깃 혁신신약 개발 속도 |

 

JW중외제약은 앞으로 JW0061을 기존 탈모치료제를 보완, 대체하는 새로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는 한편 Wnt 신호전달경로 관련 연구·개발(R&D)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생명존중’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공급하며 성장해온 JW중외제약은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 개발에 초점을 맞춰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후보 물질을 발굴해왔다.

 

특히 항암, 면역질환, 재생의학 영역의 질환과 관련한 5가지 타깃(Wnt, STAT, H4R, URAT, DCS) 중에서도 Wnt 신호전달경로에 대한 연구를 2000년대 초부터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Wnt는 세포의 증식 또는 분화, 동물의 각 기관 발생, 형태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분비성 당단백질이다. 선충, 초파리로부터 포유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을 초월해 보존하고 있어 Wnt 신호 억제시 항암제, 증폭시 치매 또는 탈모, 퇴행성 관절염 등 재생의학 관련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 Wnt 신호전달경로가 수많은 질병과 연관돼 있다는 점이 증명됐지만 현재까지 이 경로에 관여하는 신약은 없다. 과거 글로벌 빅파마들도 Wnt 타깃 신약 개발을 추진한 바 있으나 임상 단계에서 모두 실패했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R&D 플랫폼 ‘주얼리(JWELRY)’, ‘클로버(CLOVER)’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주얼리는 Wnt 신호 활성과 저해를 구별해주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이다. JW0061 역시 주얼리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탈모 치료제뿐만 아니라 암과 면역질환, 조직재생 분야의 신약후보물질도 연구 중이다.

 

 

 

| JW중외제약 ‘Wnt 2022’ 학회를 빛내다 |

 

△ (왼쪽부터) JW중외제약 유안나 신약2팀 선임연구원, 박찬희 CTO, 강진석 신약연구센터장, 고동희 연구기획팀 연구원이 지난 15일부터 5일간 일본에서 열린 'Wnt 2022' 학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nt 학회는 ‘Wnt 신호전달’ 분야의 전 세계 석학,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Wnt 단백질이 발견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학회는 3년 만에 일본 효고현 아와지 유메부타이에서 대면으로 개최됐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모였다.

 

학회 참가자들은 JW중외제약의 JW0061 연구 결과에 대해 학계 또는 연구기관이 제약사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JW중외제약이 직접 탈모 치료제 타깃을 찾아 효능을 확인한 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약업계에서 Wnt 신호전달경로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회에 참여하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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