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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야기]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

건강정보

[질병이야기]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

2021-10-15

 

유방암은 여성을 위협하는 암 1위로 꼽힌다. 최근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해졌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JW는 유방암 인식 제고 노력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 ‘젊은 유방암’ 환자 늘어 주의 필요 |

 

보건복지부의 ‘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암 진단을 받은 여성 115,080명 중 유방암 환자는 23,547명으로 약 20.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구의 경우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50대 이하 여성의 발병률이 높다. 특히 20~30대 여성의 발병률은 서구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며, 증가 속도 역시 빨라 주의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유방을 구성하는 유관과 유엽 등에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한다.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지방이나 신경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가 된 것으로 다른 조직으로 전이 되지 않지만, 악성 종양은 빠른 속도로 다른 조직에 전이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이다. 즉 악성 종양이 ‘암’인 것이다. 유방암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지만,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은 급격히 낮아져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유방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병이 진행되면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또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가 갑자기 함몰되기도 한다. 유방암이 심하게 진행되면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고,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나 열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유방암 진단 방법은? |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기 때문에 자가 진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유방암 진단법으로는 유방촬영술, 초음파검사와 조직검사 등이 있다.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검사다. 조기에 암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두 가지 검사를 받아야한다.

 


유방촬영술은 평평한 판으로 유방을 2차원적으로 압박하여 미세석회화나 병변을 확인하는 X-ray 검사다. 최근에는 3차원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유방촬영술을 통해 발견하기 어려웠던 미세 병변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늘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일차적인 유방촬영술 이후 추가적으로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을 때 진행하는 보조적인 검진 방법이다.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며, 방사선에 대한 노출 위험이 없어 X선 촬영이 부담스러운 임산부나 젊은 여성들이 유방초음파 촬영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 민감도가 높아 유방 촬영 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유방암이나 기타 병변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JW, 유방암 조기 진단 앞장서 |

 

초음파, MRI, X-ray 등 영상진단 분야에서 우수한 의료기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JW메디칼은 홀로직社의 다양한 유방암 진단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여성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방암 질환 정보와 검진법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2차원 평면촬영(2D)부터 3차원 입체촬영(3D)까지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대표적으로 3D 유방촬영기 '3Dimensions'가 있는데, 방사선량을 늘리지 않고 1mm 두께로 수백 장을 촬영해 기존 2D 제품을 통한 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암세포나 미세석회화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이러한 유방촬영술로 촬영된 X-ray 사진 파일에 AI를 접목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JW메디칼은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로 유방 병변을 효과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Genius AI'를 출시했다. 유방 병변의 악성 가능성을 퍼센테이지(%)로 표시해 숨은 병변까지 찾을 수 있으며, 악성 의심 병변이 많을 경우 우선적으로 판독하는 기능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유방암 판독이 가능하다.

 

이러한 유방암 진단기기 도입과 함께 JW메디칼은 지난 9월 대한영상의학회(KCR) AI Stage 섹션에서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Genius AI를 홍보하는 등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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