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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야기] 여름철 자외선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환, ‘광선 각막염’

건강

[질병이야기] 여름철 자외선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질환, ‘광선 각막염’

2021-08-13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신체를 관리하는 데 유의해야 한다. 특히 산과 바다로 외출이 잦은 휴가철에는 피부화상과 더불어 각막 손상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각막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세포들이 화상을 입어 벗겨지는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를 ‘광선 각막염’이라고 한다.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 각막도 피부처럼 ‘벗겨’진다 |

 

 

선크림은 여름철 야외활동 필수품이다. 선크림은 자외선의 침투를 차단시켜줌으로써 피부화상을 막는다. 외출 시 선크림을 챙기지 않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벗겨지며 통증을 동반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각막도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고 표면이 벗겨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도가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각막은 안구의 바깥쪽 표면의 검은자위 부분으로 눈에서 가장 먼저 빛이 도달하는 부위다.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돼 있어 외상에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를 하는 여름철에는 세균에 의한 감염질환도 염려해야 한다.


각막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세포들이 화상을 입어 벗겨지는 등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를 ‘광선 각막염’이라고 한다. 광선 각막염은 야외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활동하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광선 각막염은 짧은 시간에 자외선이 각막 안쪽까지 침입하여 각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심한 통증이나 시야 흐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외선은 종류에 따라 각막 안쪽까지 침투하기도 한다. 이 자외선이 각막 뒤에 위치한 유리체에 닿으면 시야가 간유리처럼 탁하게 변하는 백내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눈의 가장 뒤쪽에 위치한 망막에 이르면 심각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 8월을 조심하세요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질병 통계에 따르면 ‘각막염’으로 분류된 환자가 2016년 235만 9,476명에서 2020년 196만 2,136명으로 17.1%가량 감소했다. 패션 아이템으로서 선글라스의 대중화와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까닭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중 가장 많은 환자수를 기록하는 때가 8월이라는 점은 역시 유념해야 한다.

 

 

 

| 예방과 치료법 |

 

 

여름철 광선 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정점에 이르는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외출을 되도록 삼가면 좋다. 휴가철 등 부득이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한다. 지상으로 떨어진 햇빛이 땅에서 반사되기도 해 모자나 양산보다는 선글라스 착용이 더 권장된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각막이나 수정체 혼탁이 적어 자외선 투과율이 높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다.​


광선 각막염은 초기 진단 시 압박 안대나 치료용 렌즈를 이용해 치료 받으면 3~4일 내 비교적 수월하게 완치될 수 있다. 병원을 찾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될 수 있지만 각막염이 일어난 상태에서 눈을 비비거나 물놀이 등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난 경우 병증이 더욱 심각해져 치료기간과 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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