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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하는 JW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JW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JW

2022-04-29

 

JW중외제약이 지난 12일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증받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창업이념인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실천해온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JW중외제약이 이번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공식화했지만, JW그룹은 1945년 창업 이래 ‘환자의 치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모든 것을 개척해 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길이 아니라, 제약업의 본질을 실현하며 환자를 위해 모든 것을 개척하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JW의 경영성과에 최초의 기록이 많은 이유다.

 

 

 

|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도전…수액은 JW의 얼굴이자 정신 |

 


JW그룹은 1959년 의료현장의 요청에 부응하여 수액 생산을 시작한 이래, 국민건강을 지키는 헬스케어 기업의 외길을 걸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1959년 10월 국내 최초로 ‘5% 포도당’ 수액을 개발할 때 이미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 오늘날 기초수액 품목 대부분을 1960년대 앞서 개발하여 국내 수액시장의 발전을 견인하는 등 수액제 개발과 생산에 관한 행보는 늘 업계 최초였다. 일관화 공정과 설비 국산화, 생산 공정 자동화, Non-PVC백 개발 등 ‘약 다운 약’을 개발하기 위해 부단한 기술혁신을 시도하며 과감한 투자를 주저하지 않은 것은 환자를 위한 도전정신이 남긴 경영 궤적이다. 1969년 3월 국내 최초의 신장이식수술을 가능케 했던 투석액 ‘인페리놀’ 개발 역시 환자 중심의 경영방침으로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이제는 세계인의 건강도 JW 수액이 지키고 있다. 2006년 건설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당진 수액공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산기지로 우뚝 서게 되었으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을 아시아권 제약사 중 유일하게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수액하면 JW’라는 말을 들을 만큼 국내 수액부문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게 된 것은 이처럼 환자를 위한 노력에 붙여준 명예일 것이다.

 

 

 

| 국민 건강을 위한 우수한 오리지널 의약품 확보의 노력 |

 

 

JW중외제약은 2000년대부터 해외에서 개발단계의 신약후보물질을 도입, 자체적인 R&D 역량을 투입하여 국내 개발과 판권을 확보하는 ‘라이선스 인’ 전략을 취했다. JW중외제약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전문의약품 대부분이 이러한 전략으로 개발했다. 이와 같은 방향은 필수의약품 생산에 매진해온 JW의 사명과 맞닿아있다.

 

‘라이선스 인’ 전략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치는 개발, 임상, 허가, 출시 등 모든 과정에서 경험을 축적하게 하여 제약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무엇보다 ‘라이선스 인’으로 개발한 제품은 아직 시장에 없는 혁신신약인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의료 미충족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해도 한국 허가, 약가 책정 기준 등의 문제로 도입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내 제약사가 이처럼 좋은 신약을 라이선스-인 한다면 책임을 지고 개발을 완료해 상업화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삶을 이롭게 하며, 동시에 회사의 성장도 함께 도모하는 CSV(공유가치창출)를 실현하는 결과다. 국내 허가뿐만 아니라 보험급여 등재에도 노력하고 있는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이 대표 사례다.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와 달리 최초로 피하주사로 개발되며 적은 투약 횟수로 환자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앞장서|

 

 

JW중외제약은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1992년 일본 쥬가이제약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합작법인인 C&C신약연구소(현 JW중외제약 지분 100%)를 세우며 R&D 기반을 마련했다. 2000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화학 유전체학 전문연구기관인 JW Theriac을 차례로 설립하며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일찌감치 마련한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 초기 단계부터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발굴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신약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퍼스트 인 클래스’는 기존에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질환을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약’이다. 질병은 사람 몸속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이상 반응으로 발생되는데, 해당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첫 번째 신약’이란 뜻이다.

 

‘퍼스트 인 클래스’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약물 타깃에 대한 연구 경험과 연구원의 능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 안전하고 효능이 있는 약물 구조가 밝혀지지 않았고, 기존 허가받은 신약도 없기 때문에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가 매우 어렵다. 오랜 연구기간과 막대한 비용, R&D 역량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이유다.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퍼스트 인 클래스 타깃 단백질은 Wnt와 STAT다. 이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약물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다. Wnt는 세포의 증식 또는 분화, 동물의 각 기관 발생, 형태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Wnt 신호를 억제하면 항암제를, 증폭하면 재생의학과 관련한 질병 치료제 탄생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은 Wnt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 탈모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STAT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키는 단백질로 암, 면역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JW중외제약은 현재 STAT 타깃의 아토피 신약, 고형암 및 혈액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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