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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 심화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만성콩팥병 환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만성콩팥병을 앓게 되는 순간부터 환자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어려운 것이 ‘식사’다. 병의 진행 단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영양성분을 일일이 조절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환자용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JW중외제약은 콩팥건강 관리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를 통해 만성질환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 신장 기능이 고장 나는 ‘만성콩팥병’ |

장기 기능까지 망가뜨리는 만성콩팥병. 만성콩팥병은 지속적으로 소변에서 단백질이 배출되거나 콩팥(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주요 원인이다 보니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2020년 기준 25만9116명으로, 최근 5년 새 36.6%나 증가했다.

만성콩팥병은 왜 위험할까.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심·뇌혈관 질환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만성콩팥병의 단계가 진행되면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약 10~30배 정도 높아진다. 콩팥은 한 번 나빠지면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무엇보다 식습관 조절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으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동시에 단백질과 칼륨, 인 등의 섭취도 함께 줄여야 한다. 위와 같은 영양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농도를 유지하고자 신장에 부담이 가해져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병의 진행을 상당히 늦출 수 있다. 따라서 칼륨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 단백질이 많은 고기, 생선, 이밖에 라면, 김치 등 짠 음식은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저염·저단백의 환자용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만성콩팥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JW안심푸드’ |

건강한 식사를 위해 맛은 으레 포기하기 쉽다. 영양소에 맞게 조리하기 어려울뿐더러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입이 즐거운 식사는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편견을 깬 환자용 식품이 있다. 바로 JW안심푸드다. 만성콩팥병 식단에 요구되는 것은 영양의 균형, 조리 용이성, 맛 이다. JW중외제약은 복잡한 식사요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해 맛, 간편성, 보존성 등을 고려한 JW안심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 JW안심푸드 홍보 영상

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저단백밥을 비롯해 소스, 라면, 즉석식품, 에너지 등 총 5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식부터 간식까지 풍부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유메고항 저단백밥과 겐타 안심간장, 치킨카레가 있다.

유메고항 저단백밥은 일반밥(180g) 대비 단백질을 1/35 줄인 저단백밥으로, 단백질이 0.13g 함량 되어 있다. 단백질 조절에 적합한 쌀을 원료로 만들어 단백질, 칼륨, 인을 줄였다. 또 2번 찌는 특제 제법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다. 겐타 안심간장은 나트륨뿐만 아니라 칼륨과 인까지 조절된 양조간장이다. 소금, 간장 대신 대체해 사용하면 음식 맛은 그대로 유지하돼, 건강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치킨카레는 일반 카레 대비 단백질, 나트륨, 인 함량을 줄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이다.

JW중외제약은 JW안심푸드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JW안심푸드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와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JW안심푸드는 ‘신장병 환우모임’ 네이버 공식카페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신장병 환우모임’은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신장병 관련 정보 공유 커뮤니티로, 2003년 카페 생성 이후로 공식제휴는 처음이다. 매주 만성콩팥병 정보와 제품 정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만성콩팥병 환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