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Life 우수한 R&D 기술력으로 인류의 건강문화를 선도하는 JW
[JW R&D] 제약 트렌드가 바뀐다? AI 품은 JW!

테크&트렌드

[JW R&D] 제약 트렌드가 바뀐다? AI 품은 JW!

2022-04-29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전통적인 신약개발의 경우 평균 약 15년이 소요되는 반면,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구축, 활용할 경우 신약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제약사 30여 곳에서 자체적으로 AI기술을 개발하거나 AI기업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JW중외제약도 트렌드에 맞춰 적극 나서고 있다.

 

 

 

| 신약개발 기간 확 줄이는 ‘AI’ |

 

최근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 도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보물질과 관련된 논문 탐색, 빅데이터 분석, 화합물 구조 변경 실험과 임상시험 프로세스 개선, 부작용 예측 등을 AI가 담당한다.

특히 신약개발에 AI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약사는 치료 후보 물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수많은 논문을 탐색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한다. 이때 전통적인 방법으로 연구개발 할 경우 신약개발 대상 질병을 정하고 관련 논문 400~500개를 필터링하여 후보물질을 탐색해야 하지만, AI는 한번에 100만 건 이상의 논문 탐색이 가능해 초기 단계부터 시간과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AI기술이 신약개발 전 단계에 활용될 경우 신약개발주기를 15년에서 7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기존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은 1/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앞다퉈 AI 스타트업들과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거나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0%씩 성장해 2024년에는 40억 달러(약 4조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AI는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AI 활용은 필수가 된 것이다.

 

 

 

| JW,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나서 |

 

 

JW중외제약도 AI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JW중외제약은 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인 ‘랩터(RAPTOR) AI’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R&D 플랫폼으로 임상 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개발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이에 앞서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AI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MAP)’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을 활용해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규명한다. 또 2021년에는 신테카바이오와 기존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밖에 JW중외제약은 자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미래 정밀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 전략의 핵심 성공요소는 환자의 질환과 관련한 수많은 정보를 고도로 재생산하는 능력이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환자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대부터 바이오 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학)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클로버(CLOVER)와 주얼리(JWERLY)를 구축해 신약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질환 정보와 타깃 연구를 고도로 플랫폼화한 전문회사, 병원 및 학교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W중외제약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미디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활용 시에는 출처(JW중외제약 홈페이지)를 반드시 표기해 주십시오.